워니의 베낭여행 가이드
Wonie's backpacking guide.
현재 메뉴개편중입니다. 다소 컨텐츠 업데이트가 늦더라도 양해바랍니다.

2017년 1월 29일 일요일

길리트라왕안 Gilli trawangan in indonesia

    길리트라왕안

     인도네시아의 롬복섬 북서쪽에는 3개의 작은 섬이 있다.
     그곳은 각각 길리 아이르, 길리 메노, 길리 트라왕안으로 불린다.
     그중 가장 큰 섬이 길리 트라왕안입니다.
     또는 길리 티 라고도 부릅니다.
     이곳은 이미 많은 유럽인들에게 파티 플레이스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깨끗한 바다환경, 많은 물고기와 거북이로 유명합니다.
     내가 이곳을 방문했을때 물고기와 거북이는 많았지만, 산호는 모두 죽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죽은 산호의 잔해물때문에 신발 또는 오리발을 착용하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이 섬의 다른 한가지 특이한 점은 차량이나 오토바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곳은 오직 여러분의 두다리, 또는 자전거, 또는 아주 비싼 마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자전거를 이용하길 추천드립니다.
    
    ※길리 트라왕안으로 가는 방법
    
    1. 롬복섬 출발 : 방살 페리 터미널에서 퍼블릭 보트를 타고 갈수 있습니다.
                 비용 : 20000 IDR
                 소요시간 : 30 분
    2. 발리섬 출발 : 빠당바이 페리터미널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갈수 있습니다.
                 비용 : 200000~250000 IDR
                 소요시간 : 2 시간
   ※참고사항
     1. 섬어디에서든 40000 IDR / 1일 스노클 장비세트를 빌릴수 있습니다.(더러움;)
     2. 섬어디에서든 50000 IDR / 1일 자전거를 대여할수 있습니다.
길리t에서 롬복본섬을 바라고보 찍었다.(아래사진의 장소)
선셋포인트로 유명하다기에..
길리 트라왕안 앞바다에서 발견한 거북이!
하루에 한마리씩은 발견했다.
스노클링 대여점 직원과 얼굴 드럽게 못생겼다....
스노클링 대여와 작은 레스토랑을 같이 한다.
각종음료를 판매함과 파라솔을 빌릴수 있었다.
길리의 모든 돈을 끌어모으는 핫플레이스 "사마사마"
라이브로 레게음악을 들을수 있다.

저녁에 여는 야시장 꼬치할 것을 고르면즉석에서 구워주며,
3~5가지 반찬과 밥을 선택하여 같이 먹는다! 나시 짬뿌르 라고 불른다.
(꼬치구이 개당 25000~30000 IDR, 밥+반찬 4가지 또는 반찬5가지)
우리는 가난해서 여기서만 밥을 먹는다...-_-ㅋ

여긴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보고간 맛집. 펄 비치 라운지.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이 대부분 무난했다.
그러나 매우 비싸다... 점수가 가장 높았는데...

길리트라왕안은 휴양하기도 좋고, 저녁에 술먹고 뻗고 다음날 해변에서 축 늘어져 있기도 좋다. 히히히히히 한국사람은 많이 없지만 사마사마 가서 한잔하면서 외국친구들이랑 안통하는 말로 노는것도 재밋다.

현재는 윤식당 덕분에 엄청난 한국인 인파가 방문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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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와트 Angkor Wat in cambodia(add picture)

앙코르와트.
내가 본 유적지중 가장 엄청나고 살떨리던 현장입니다.
저의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앙코르와트를 보기였습니다.

 투어비용 정리 2015.10월
 ※앙코르와트는 차량 또는 툭툭이를 대절하지 않으면, 걸어서는 구경할수가 없다고 하더
 군요. 그래서 전 동행을 모아 총 5인이 갔고, 그 결과 아주 저렴하게 다녀왔습니다.
 2017년 2월 1일부터 앙코르와트 관리를 캄보디아 정부가 맡으며 가격인상.
구분
입장일수
기한
이전가격
현재가격
1일권
1
당일
20$
37$
3일권
3
일주일간
40$
62$
7일권
7
한달간
60$
72$
 입장권 비용은 위와 같습니다.
 차량및 가이드 비용 : 업체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인 가이드가 제일 비싸고
                            현지의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가 저렴합니다. 
                            총인원 5인 100불+팁
                            개인당 1불씩 팁 투척. 인당 21불. 
 포함사항 : 호텔 픽업+샌딩, 이동간 무더움에 마실 생수 2병, 한국어 가능 가이드 1명,
               중간 차량이동, 앙코르와트, 앙코르툼, 따프롬 투어 포함.
 불포함 사항 : 점심식사 불포함.


   앙코르와트 일출과 함께 시작합니다. 5시30분쯤 픽업하러 왔습니다.
메인 슬라이드에 올라오기위해 편집함;
이렇게 해가 올라옴.
엄청나게 넓고 다양한 부조들이 있습니다.
앙코르와트 앞 해자에 비친모습을 보고 찍었습니다. 약간 삐뚤게 나왔네여
인증샷도 군대군대 남겨주고.
요곤 투어갔던 5인
후훗
툼레이더 영화촬영지 따프롬에서..
이렇게 턱에 손도 올려보고
애인이 없으므로 뽀뽀도...
저 조각의 모델은 제가 아니었나...

액자같이 나올거같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건뭐 끝을 알수 없는 복도내여
따프롬은 참 ... 나무들때문에 더 신비로운 장소같습니다.
와트 투어 포스팅 이었습니다.
이상 앙코르와트 투어 포스팅 이었습니다.
궁금한점이 있다면 댓글주세요.
차후 계속적으로 사진같은건 추가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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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람바난사원 prambanan temple

프람바난 사원을 저는 보로부두르와 함께 다녀와서
투어비용은 보로부두르 관련 포스팅를 보세요~

프람바난 사원
인도네시아에서 가장큰 흰두사원.
보로부두르는 불교사원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소입니다.
여러분께 프람바난을 소개합니다!
프람바난 사원을 앞에두고 한컷!
역시 여행은 점프샷.
키킥 점프샷!

사실 사진은 이것보다 훨씬많았지만... 너무 더워서 초췌한 사진밖에없어서...
그냥 대단한 유적이구나... 왜에는 크게 감명을 받진 못했습니다.
프람바난은 짧게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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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부두르사원 Borobudur Temple

☞ CLICK HERE ENGLISH SITE ☜


보로부두르 사원(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세계에서 손꼽히는 불교사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투어비용 관련 팁. 여행사에서 상품을 구매할땐 입장료가 포함되어있지 않은 투어상품을 구매하세요. 호갱님들은 입장권 티켓 카운터보다 더비싼돈을 주고 갈수도 있답니다.

투어비용    : 2016년 10월19일 기준.
교통편       : 족자카르타 호텔픽업->보로부두르->프람바난->족자카르타 100000 IDR
              (인당 15만에 부른거 깍고 깍아서 10만에 갔습니다.)
입장료       : 보로부두르 + 프람바난 (통합티켓 2일간 사용가능) : 32$(외국인용)
별도구매시 : 보로부두르 입장료 - 20$(외국인용)
                 프람바난 입장료  - 18$(외국인용)
*내국인은 10분의 1가격...
매표소로 들어가기전 안내도
사원내에서 본 설명서
저멀리 보로부두르가 보인다.

좀더가면 이렇게 대리석에 설명이 써있다.

올라가기전 인증샷 한컷

 대각으로 다나오게 한컷

 올라가서 경치와함께 뿅

 파노라마도 찍어보고~

 저 종모양 안에는

 이렇게 부처님이 있다. (여러분을 위해 저 무거운 뚜껑을 열어서 옆에 내려놨어요)
손을 넣어 엄지손가락으로 부처를 만지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이렇게 누우면 안된답니다.
 라스트 컷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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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7일 금요일

베트남 4~7일차 나짱 4~7th day nha trang in vietnam

하노이에서 하롱베이 투어를 다녀와 다음날 간곳은 베트남의 나짱(나트랑)이다.
이곳은 나에게 특별한 곳이다.
경관이 좋다거나 기타 특이한것이 있어서 그런것은 아니다.
나의 진정한 배낭여행이 시작된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나는 여행중 만난 낯선사람과 밥을 먹기도 하고, 다음날 함께 투어를 가기도 했다.
나짱의 해변은 특이하다. 강한 파도에 시원한 바람이 섞여
이곳 나짱이 나에겐 처음보는 낯선이와 소통하게 해주었고,
해변가에서 미스트 같은 파도의 잔해를 맞게 해주었으며,
아끼며 장기여행 하는 방법에 대하여 처음 배운곳이다.
그당시 나는 교통비와 숙박을 해결하기 위한것 보다도
그냥 가고싶어 간것이고 빨리가고 싶었다.
시간은 남아도는데 말이다...
다시 똑같은 여행을 간다면 숙박비를 아낄수 있는 슬리핑 버스를 탈것 같다.
슬리핑버스의 장점은 야간에 이동하기에 1일 숙박을 해결할수 있으며, 비행기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어 가난한 여행자들에게 선호되며, 여유가 있는 사람은 그런힘든 버스를 왜타? 라고 한다. 그러므로 본인의 여건에 맞게 다니면 되겠다.
나짱은 한국의 해운대와 비슷하다.
잘 정돈된 해안도로에는 바로앞의 바다를 볼수 있고 반대쪽에는 고층건물과 호텔들이 즐비하다.

내가 나짱에 도착한것은 매우 늦은 밤이다.
2015년에 다녀온 여행이라 정확치는 않지만 하노이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밤 12시가 다되어 도착했다.
국내선인 비엣젯에어가 두시간 연착하여 늦은시간에 도착하였다.
국내선 연착은 상당히 잦은 편이며 듣기로는 저녁시간 비행기에 손님이 없으면
비행기 한대로 합쳐가는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노이 공항에서 나짱의 깜란공항까지는 2시간조금 덜걸린다(1시간 50분)
그리곤 시내로 이동하는 미니버스(55000vnd)를 내고 나짱 시내에 내렸다.
구글맵을 켜고 예약해둔 숙소근처까지 와서 내렸는데 조금 일찍내려서 숙소까지 걸어서 2킬로정도 갔다.
나는 이상하게 이렇게 배낭을 매고 걷는 시간이 좋다. 주변을 둘러볼수 있고, 언제 다시 이거리를 배낭매고 걸을수 있을까 라는 로망이랄까.
초보여행자 답게 1박에 3만5천원이나 하는 호텔을 잡았다. 옥상에 수영장이 있고 룸컨디션은 좋았던 apus호텔이다.
같은 이름의 apus inn 이랑은 다른곳이므로 처음엔 좀해멧지만 지나가는 형들에게 보여주니 당장 갈켜준다. 클럽같은 곳에서 나온 꺼먼 형이었는데 물어보니 나보다 5살어리더라...
충격을 먹고 호텔로 들어가 쉬면서 너무 심심해 한국인 여행자들을 찾아 보았다.
카톡이 오더라... 뭉처서 쌀국수도 먹고 투어예약도 하고 한식당도 가서 소주도 한잔했다.
나짱에서 뭉친 한국인 4인방 
왼쪽위에 나, 옆에 완익이 아래 왼쪽 요준 형님 오른쪽 강나루양
동행한 한국사람중 나 완익이 나루가 함께한 펑키멍키투어.
나루의 가격 깍기 스킬로 단돈 6500원에 다녀왔다.
다른사람은 9천원정도에 다녀왔다고 한다
작은 비닐소주잔크기의 컵에는 오렌지맛 술. 환타와 먼술을 섞은거같다.
잘안보이지만 펑키멍키투어 팜플렛 유사한 투어가 많지만 이게 오리지날이다.

총투어비용 : 130000 VND~190000VND 저는 깍아서 130000에 다녀왔습니다.
포함사항 : 호텔픽업, 점심식사, 스노클링 장비, 술조금
불포함 사항 : 4개섬 투어중 입장료(아쿠아리움과 한 섬의 해변이용료각각)
아쿠아리움 관람시 밖에서 기다리면된다. 별로 추천하지 않아 저도 안갔습니다.
해변 이용은 있는시간이 상당하기때문에 별도 요금을 내고 입장했습니다.
1인당 50000 V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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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여행 hoian in vietnam


베트남 호이안여행
호이안은 베트남 중부 다낭의 아래에 있는 작은 관광지이다.
지금은 인천- 다낭 직항이 많아 엄청난 한국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다.
나는 우기였고 있는동안 매일 비가내려 투어예약을 하지않고
오직 쉬는것 에만 전념했다.
자고싶을때 자고, 먹고싶을때 먹고, 돌아다니고 싶을때 돌아다녔다.
트립어드바이져에도 리뷰를 남겼지만 호이안 구석진곳에 엄청나게 깨끗하고 친절한
호텔이 하나있다.
루랄 신 빌라 라는 호텔인데 정말 맘에 들어 이곳 직원과 사진도 찍었다.
호이안 올드타운 인근의 강가 다리위
묶었던 루랄씬빌라의 입구
호이안 제래시장안의 푸드코트?
호이안 에이션트 타운
호이안 올드시티 옆 강. 우기라 강물이 불어났다. 나중에 안 얘기지만 내가 가고 나서 지금 서있는 자리 모두 침수되었다고 한다.
그냥 비와서 들린집 향신료를 먹기 싫어 그냥 햄버거 먹었다.
모닝 글로리 라는 맛집인데 별로 안내켜 겉에서 사진만 찍었다.
이런 평상같은것도 있고~
다리반대편에서도 한컷
귀엽고 친절한 루랄씬빌라의 스텝
베트남의 돈 단위가 엄청크다.
다낭 공항에서 하노이로 가기위해 대기중 한컷
나의 이번여행 마지막 만찬.

아직 포스팅은 하지않았지만 이번여정은
2016년 10월9일부터~11월4일까지
태국-방콕-에라완국립공원
인도네시아-자카르타-코타투아
               - 족자카르타-프람바난사원-보로부두르사원-브로모화산
               - 다시 자카르타 - 뿔라우세리브 - 롬복- 길리트라왕안 - 롬복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 - 겐팅하일랜드
베트남 - 호치민 - 호이안 - 하노이 - 인천
순으로 여행했으며, 총 27일간 여행하였다.
항공권 포함 총 비용은...
1인 230만원정도 들었으며, 혼자 여행했다면 비행이동보다는 육로 이동을 선택했을테니
대략 150만원~180만원 들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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